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는 서울 광진구 전역을 순환하는 공공 복지셔틀(동행버스·복지관 셔틀)을 운영하며 60세 이상 고령 주민의 이동권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운영 주체입니다. 동행버스와 복지관 셔틀은 도보 이동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일상 이동을 책임지는 핵심 복지 인프라로, 광진구 전역 6개 노선을 단독 브랜드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광진구청은 공공 복지셔틀 이용자들의 실시간 버스 위치 문의 민원을 해소하고 고령층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T-RiseUp TMS 화이트라벨 모바일웹을 도입했습니다. 1단계 실시간 관제 UI 구축에 이어 2단계 고령자 특화 UI를 단계적으로 완성하며, 광진구 동행버스·복지관 셔틀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했습니다.
"버스가 지금 어디쯤 오나요?" — 반복되는 민원의 배경
광진구 동행버스와 복지관 셔틀은 60세 이상 고령 주민을 주 이용자로 하는 공공 복지 교통수단입니다. 이용자 특성상 정류장에 미리 나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고, 버스가 제때 오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불안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습니다.
민원의 핵심은 단순했습니다. "내가 있는 정류장을 기준으로, 버스가 아직 출발 전인지 혹은 몇 정거장 앞인지 알고 싶다." 그러나 당시에는 운행 중인 차량의 위치를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디지털 채널이 없었습니다. 담당 부서는 개별 문의 전화에 응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으나, 이는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에게 비효율적인 구조였습니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복지셔틀인 만큼, 솔루션에는 일반 서비스와 다른 요건이 추가됐습니다. 저시력·색약 어르신을 위한 접근성,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단순한 조작, 그리고 구청 공지 페이지와 연동 가능한 공공 채널 호환성이 설계의 핵심 조건이었습니다.
공공 복지셔틀을 위한 실시간 관제 플랫폼, T-RiseUp TMS
T-RiseUp TMS는 셔틀 운행의 예약·발권·검표·정산은 물론, 실시간 차량 위치 관제와 이용자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모빌리티 SaaS입니다. 관리자는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의 위치를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용자는 모바일웹을 통해 자신의 정류장 기준 버스 도착 상황을 즉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의 핵심 구조는 화이트라벨입니다. 이용자에게 노출되는 모바일웹과 관제 화면은 도입 기관의 브랜드 환경으로 독립 구성되고, 백엔드 운행 데이터 처리와 실시간 관제는 T-RiseUp TMS가 담당합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기존 공지 페이지나 안내 링크에 모바일웹 URL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이용자 접점을 확보할 수 있어, 별도 앱 개발이나 시스템 구축 부담 없이 빠르게 서비스를 가동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구축 — 관제 UI에서 고령자 특화 UI까지
광진구청과의 도입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먼저 1단계에서는 관리자용 실시간 관제 지도 UI를 구축했습니다. 운영 담당자가 동행버스·복지관 셔틀 6개 노선의 운행 차량 위치를 지도 위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것이 첫 번째 목표였습니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2단계에서는 이용자를 위한 고령층 특화 UI를 설계·적용했습니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주 사용자로 상정한 만큼, 접근성 설계가 전면에 놓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최소 36dp 이상 글꼴 크기, 고대비 색상 배치, 명도대비 강화, 색약 배려 팔레트, 다크모드 지원, 그리고 최소 터치 영역이 확보된 큰 버튼이 적용됐습니다. 조작 흐름도 단순화했습니다. 이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즐겨찾기 정거장이 자동으로 화면에 포커스되어 별도 탐색 없이 자신의 정류장 기준 버스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을 고려한 수동 새로고침 기능도 함께 제공됩니다.
모바일웹은 광진구청 공공기관 공지 링크와 연동 가능한 구조로 제공돼, 구청 안내 페이지나 문자 안내를 통해 이용자가 별도 앱 설치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공 복지셔틀에 디지털 관제가 더해지면
도입 후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버스 위치 관련 민원 전화가 감소한 것입니다. 이용자가 직접 모바일웹에서 버스 현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담당 부서가 개별 문의에 응대하던 반복 업무가 줄어들었습니다.
관리자 측면에서는 6개 노선 전체의 운행 차량 위치를 실시간 관제 지도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전에는 개별 기사와의 연락에 의존하던 운행 상황 파악이 디지털 관제로 전환됐고, 돌발 상황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이 모두 향상됐습니다.
이용자 측면에서는 정류장에서의 불안한 대기가 줄어들었습니다. 즐겨찾기 정거장 자동 포커스 기능 덕분에 어르신들이 복잡한 탐색 과정 없이 자신의 정류장 기준 버스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접근성 설계(큰 글씨·고대비·큰 버튼)는 저시력·색약 이용자를 포함한 교통약자가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공공 복지셔틀 디지털 전환의 의미
광진구청 동행버스·복지관 셔틀 사례는 공공 복지교통 영역에서 디지털 관제가 어떤 방식으로 이용자 접근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단순한 위치 추적 기능을 넘어, 어르신을 실제 사용자로 설정한 접근성 설계가 공공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조건임을 확인한 사례입니다.
그라운드케이는 광진구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지자체 복지셔틀 운영에 특화된 디지털 전환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T-RiseUp TMS는 민간 산업단지 셔틀부터 공공 복지셔틀까지, 운영 주체와 이용자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도입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