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금호고속은 고속버스와 전세버스를 폭넓게 운영해 온 국내 대표 버스 운송 기업입니다. 정기 노선 운행에 더해 대규모 인원의 단체 이동과 행사 수송까지 다루는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포츠 구단 홈경기처럼 특정 시점에 수요가 집중되는 팬 셔틀 영역으로 서비스를 넓히고 있습니다.
금호고속은 NC 다이노스 홈경기 관람객을 위한 전용 팬 셔틀을 디지털 기반으로 운영하기 위해 T-RiseUp TMS를 도입했습니다. 사전 예약 체계가 없어 경기별 이용 수요를 예측하기 어렵고 현장 대기와 미탑승이 반복되던 운영을, 예약부터 탑승 확인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연결한 시스템 기반 운영으로 전환했습니다. 구단 아이덴티티를 살린 화이트라벨 예약 페이지와 QR 코드 탑승 체크를 중심으로, 창원NC파크를 찾는 팬에게 대기 없는 탑승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별·노선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력적인 배차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경기마다 달라지는 팬 셔틀, 어디가 막혔을까요
NC 다이노스 홈경기 셔틀은 창원NC파크를 찾는 팬의 동선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정밀한 운영이 요구됐지만, 도입 전 운영 환경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불투명한 탑승 수요였습니다. 사전 예약 시스템이 없어 경기별 이용객 규모를 미리 가늠하기 어려웠고, 그만큼 배차 대수를 적정하게 설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수요 예측이 빠진 배차는 곧 운영 효율의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 체감되는 부담은 관람객 대기와 혼잡이었습니다. 특정 셔틀에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이 몰리면 현장 대기 줄이 길어지거나 미탑승이 발생했고, 이는 경기 관람의 시작과 끝을 좌우하는 팬 경험의 저하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탑승 인원을 현장에서 수기로만 확인하다 보니 정확한 집계가 어려웠고, 노선을 개선할 근거 데이터 자체가 마련돼 있지 않았습니다. 현장 대응에 의존하는 운영 방식은 한계에 다다라 있었습니다.
팬 셔틀 운영을 시스템으로, T-RiseUp TMS
T-RiseUp TMS는 셔틀 운영의 예약·발권·검표·운행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모빌리티 SaaS입니다. 분산된 예약과 현장 정보를 매번 따로 취합할 필요 없이, 단일 플랫폼 위에서 예약 현황과 탑승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플랫폼의 핵심은 화이트라벨 구조입니다. 외부에 노출되는 예약 페이지는 도입 주체의 브랜드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백엔드는 시스템이 통합 처리하므로, 운영사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전용 예약 환경을 즉시 가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QR 코드 탑승 체크가 종이 명단 대조 같은 현장 작업을 대신해 신속한 검표를 가능하게 하고, 경기별·노선별 탑승 데이터가 자동으로 축적되어 수요에 맞춘 배차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
구단 아이덴티티를 입힌 전용 예약 시스템 구축
금호고속은 NC 다이노스 관람객 전용 셔틀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경기 관람 경험의 일부로 정의하고, T-RiseUp TMS를 도입해 예약부터 탑승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습니다. 핵심은 구단 아이덴티티를 살린 화이트라벨 예약 페이지입니다. 팬은 익숙한 구단 브랜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셔틀을 예약하고, 백엔드 운영은 시스템이 통합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예약을 마친 팬은 현장에서 QR 코드 탑승 체크로 빠르게 검표를 마치며, 별도의 명단 대조 작업이 사라집니다. 경기별·노선별 탑승 데이터는 시스템 안에 자동으로 쌓여 다음 경기의 배차 판단에 활용됩니다. 이로써 수요가 경기마다 달라지더라도 현장 인력의 즉흥적인 판단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이 정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을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사전 예약과 데이터가 만든 변화
팬 경험 측면에서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현장 혼잡이 크게 줄었습니다. 팬은 좌석이 확보된 셔틀을 미리 예약해 대기 없이 계획적으로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게 됐고, 정원 초과로 인한 미탑승의 불안도 함께 해소됐습니다. QR 검표로 탑승 절차가 짧아지면서 출발 정시성도 안정됐습니다.
운영 효율 측면에서는 실시간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요가 많은 노선에 차량을 집중하는 탄력적 배차가 가능해졌습니다. 경기별·노선별로 축적된 탑승 데이터가 배차 판단의 근거가 되면서, 막연한 추정에 기대던 배차가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전환됐습니다. 디지털 검수와 통계 리포트가 현장 수기 작업을 대신하면서 현장 인력의 업무 강도가 완화됐고, 사후 관리도 한층 간소해졌습니다. 정확한 배차와 안내가 쌓이면서 팬의 신뢰와 구단 브랜드 경험도 함께 강화됐습니다.
스포츠 구단 팬 모빌리티의 다음 단계
홈경기 셔틀은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경기 관람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핵심 팬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금호고속은 T-RiseUp TMS 도입으로 관람객의 예약 데이터를 운행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하며, 현장 대응 중심이던 팬 셔틀을 시스템 기반 운영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팬 경험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 동시에, 스포츠 구단이 팬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고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의 한 형태를 보여 준 사례입니다.
도입 솔루션